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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보

'21년 해외취업연수 150개 과정, 3월8일부터 2,752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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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어수봉, 이하 공단)청년들의 해외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21년도 상반기 해외취업연수사업 150개 과정을 선정하고, 3월 8일부터 순차적으로 2,752명의 연수생을 모집한다.

 

구 분

합 계

K-Move 스쿨

트랙

청해진대학

장기

단기

과정수

150

104

26

8

12

인원수

2,752

1,921

405

230

196

 

□ 해외취업연수사업은 해외기업의 수요에 맞춘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어학, 직무교육은 물론, 취업상담 및 알선, 취업 후 현지 정착을 위한 생활정보까지 지원하는 종합 프로그램이다.

 

연수시간, 운영기관, 연봉기준 등에 따라 K-Move스쿨 장기, 단기, 트랙, 청해진대학 등으로 구분하여 운영되며, 공단은 연수과정에 소요되는 교육비용을 최소 80%에서 100%까지 지원한다.

 

[해외취업연수사업 세부 과정]

K-Move스쿨 장기과정 : 연수시간 600시간 이상, 1인 최대 800만원 지원

K-Move스쿨 단기과정 : 연수시간 200시간 이상, 1인 최대 580만원 지원

트랙과정 : 연수시간 1,000시간 이상, 1인 최대 1,350만원 지원, 연봉 3,200만원 이상

청해진대학 : 예비자과정(저학년)과 본과정(최종학년 이상)으로 구성, 1인 최대 1,000만원 지원

 

□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운 취업 현실을 고려해, 청년들이 더 나은 조건에서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개선했다.

 

일부 국가와 직종의 최저 연봉 기준을 상향조정하고, 근로계약 등 노무교육과 체류지원을 강화하였으며, 여성친화과정 우대, 취업국가 다양화 등 연수생 보호와 취업 선택지를 확대를 위해 노력했다.

 

또한, 기존에는 연수개시일 기준 최근 1년 내 8개월 이상 연수국가 체류 시 연수 참여가 불가능하였으나, 코로나19로 임시 귀국한 유학생 및 어학 우수자의 취업지원을 위해 한시적으로 해당 기준을 완화하여 참여대상을 확대했다.

 

특히, 작년 하반기 과정 선정 시부터 미국과정의 비자수속비용 환불 표준안을 제정해 연수기관과 연수생 간의 분쟁을 방지하고, 연수생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올해 선정된 연수과정은 국가별로 일본이 50개 과정(1,083)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미국 47개 과정(767), 베트남 19개 과정(356) 순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싱가포르, 대만, 중국 등 아시아 국가 13개 과정, 유럽 및 중동국가 6개 과정 등이 선정되었으며, 직종별로는 사무직, 서비스직, 의료, 정보기술(IT), 기계 기술직 등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다.

 

한편, 올해는 "글로벌 헤어디자이너 양성과정(싱가포르)", "글로벌 스포츠 프로텍터 양성과정(태국)", "K-서비스 전문 인재 양성과정(영미권)" K-컬쳐 직종이 선정되어 해외취업과 한류전파,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21년도 해외취업연수과정 선정결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단에서 운영하는 해외통합정보망 월드잡플러스(www.worldjob.or.kr)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연수과정별 연수생 모집일정은 과정별로 별도 게시될 예정이다.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은 각 연수기관에서 등록한 과정별 정보를 월드잡플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연수내용과 시간, 정부지원금, 개인부담금, 연수장소 등을 비교하여 본인에게 맞는 과정을 선택할 수 있다.

 

□ 어수봉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들이 K-Move스쿨을 통해 코로나19 이후를 잘 준비하여 지속해서 해외로 뻗어나가기를 바란다.”라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본 저작물은 고용노동부에서 '2021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보도자료를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정책브리핑 사이트 www.korea.kr 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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