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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보

2021년 어린이 재난안전훈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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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초등·특수학교대상으로 2021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을 추진한다.

 

교육부와 행안부는 학생 스스로 재난에 대비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2016년부터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을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의 경우, 교사와 학생이 스스로 훈련 기획부터 실행까지 직접 진행하게 되며 관련 전문가가 진행을 돕는다.

 

참여 학교는 학교별로 훈련 기간(4~11) 4주 이내에서 재난안전훈련을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1~2주 차에는 학교 주변 위험요소 알아보기, 소방서 방문 역할 체험, 안전지도 그리기, 훈련시나리오와 대피지도를 만든다.

 

소방서 방문 / 사진제공 교육부

 

3~4주 차에는 작성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학생별로 역할을 나눠 모의훈련 및 현장훈련을 실시한 후, 결과에 대한 의견을 공유한다.

 

현장 훈련 / 사진제공 교육부

 

교육부와 행안부는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지난해 12, 훈련에 참여할 195 학교(초등 181, 특수 14)모집하였고, 올해 3 세 차례에 걸쳐 교사, 전문가를 대상으로 비대면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감염병 예방하고 효율적인 훈련 이루어질 수 있도록 참고자료개발·지원할 계획이다.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에 익숙하지 않은 교사들을 위해서는 훈련 지침서와 영상, 비대면 수업용 교육자료*를 제공하고, 어린이들이 소방서 방문 체험을 못하는 경우를 대비하여 관련 영상(소방서가 하는 일, 완강기 체험 등) 제작하여 학교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코로나19 심각상황이 지속될 경우, 현장훈련과 관계기관 방문은 관련 영상자료를 활용한 교실 내 수업방식으로 대체한다.

 

다만, 학교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지침 준수하에 소규모 학급만 참여하는 현장훈련 자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작년, 훈련에 참여한 현장 교사들은 자기주도적 훈련이 학생들의 안전의식 함양하는 데 기여도가 높았다고 평가했으며, 특수학교 교사는 대피로와 비상구 위치 파악, 이동경로 숙달훈련이 효과가 있었다.”라고 답하였고, 초등학교 교사는 학교 주변 안전문제를 직접 찾아보고, 위험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된 것이 좋았다.라고 응답했다.

 

이승복 교육부 교육안전정보국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각종 재난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항상 명심하고, 학생과 교사가 직접 만들어가는 체험형 훈련을 통해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재난대응 역량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본 저작물은 교육부에서 '2021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보도자료를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정책브리핑 사이트  www.korea.kr 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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