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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보

[2021년 2월 이달의 기능한국인] 대진단조㈜ 이병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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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어수봉) 대진단조 이병대 대표이사를 2021년 2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하고 3 26일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시상식을 열어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2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된 대진단조이병대 대표이사 조향장치 등 자동차 분야의 열간단조 제품을 생산하며 단조*부품 경량화, 원가절감, 품질향상 신공법 개발 등에 매진하고 있다.

* 단조: 금속을 두들기거나 눌러서 필요한 형체로 만드는 일

 

이 대표이사의 야심작인 자동차 조향장치용 하우징*(Housing) 비조질강재 열간성형기술**등은 원가절감 등 단조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이끌며 2015년 수출 500만불탑을 수상하는 쾌거를 일궈냈다.

* 자동차 조향장치용 하우징(Housing): 자동차의 달리는 방향을 조종하는 기구

** 비조질강재 열간성형기술: 금속 열처리를 생략하고 단조/냉각/가공하는 기술

 

단조 특성상 열악한 환경과 단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술연구소를 운영하며 끊임없이 투자하고 있는 이 대표이사는 “20대 청년 시절부터 기름 묻은 작업복을 입고 매일 기계와 씨름하며 변화를 추구했다.”라고 소회를 전하며 낡은 생각, 낡은 방식, 낡은 고정관념을 뿌리째 뽑는 변화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병대 대진단조 ㈜  대표이사 / 사진제공 고용노동부

 

□ 성명: 이병대 <만 62세, 대진단조㈜ 대표이사>

 

○ 소속업체 현황

- 업종: 제조업(열간 단조)

- 주 생산품: 자동차 부품

- 사업장 규모: 상시 근로자 수 103명, 매출액 521억 원

- 소재지: 부산시 강서구 미음산단로 425

 

○ 주요경력

- ’95 ~ 현재: 대진단조(주) / 대표이사

- ‘90 ~ ’95: 영신정밀(주) / 공장장

- ‘86 ~ ’90: ㈜대원금속 / 사원

 

○ 출신학교

- 경남공업고등학교

- 부경대학교(석・박사)

 

○ 특허‧실용신안 취득 및 국제규격 국제표준기구(ISO) 인증 등

- SQ 인증서(A등급)/ISO 14001:2004/OHSAS 18001:2017/IATF 16949:2017

 

○ 보유 자격증

- 주조기능사 / 금속기사 2급

 

○ 주요 수상내역

- 부산지방중소기업청장 표창장(‘17)

- 산업자원부장관 무역 진흥 표창장(’15) 등

 

[인터뷰 주요 내용]

 

「이달의 기능 한국인」 168번째 수상자 이병대 대진단조(주) 대표이사는 자동차 분야의 단조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회사를 설립, 운영하고 있다. 이 대표이사는 회사설립 이후 단조 부품 경량화, 원가 절감, 품질 향상 신공법 개발에 매진한 결과 수출 500만불탑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 대표이사는 ‘자동차 조향장치용 하우징(Housing)의 비조질강재 열간성형기술’을 개발, 단조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이병대 대진단조 ㈜  대표이사 / 사진제공 고용노동부

 

■ 꿈을 지키기 위해 위기를 기회로 삼다이 대표이사는 부산 경남공고에 입학, 기능인으로서 꿈을 키우기 시작했다. 이후 부경대에서 금속공학을 전공하며 자동차 제조업체 진출의 비전을 향해 한걸음씩 나아갔다. 자신의 비전대로 졸업 후 자동차 제조업에 취업했다. 1995년 영신정밀(주) 근무 당시 위기가 찾아와 이에 이리저리 돈을 구하며 회사를 살렸다. 이어 영신정밀(주)을 대진단조(주)로 변경하고, 1995년부터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 이 대표이사는 최고의 제품 생산을 위해 품질과 환경 인증 획득에 주력했다. 또한 단조 특성상 열악한 환경과 단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술연구소를 운영하며 끊임없이 투자, 추가 단조 라인을 구축했다.

특히 ‘자동차 조향장치용 하우징(Housing)의 비조질강재 열간성형기술 개발’은 이 대표이사의 야심작이다. 이 대표이사의 품질과 환경을 위한 노력은 고객사와의 신뢰로 이어지며 회사의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대하고 있다. 대진단조(주)는 2004년 수출 100만불탑을 수상했고 2012년 수출 300만불탑, 2015년 수출 500만불탑을 수상했다.

 

■ 청년 일자리 창출과 산학협력 기여, 공정과 혁신성장 추구이 대표이사는 고용노동정책과 산학협력에 적극 참여를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 대표이사는 “20대 청년 시절부터 기름 묻은 작업복으로 입고 매일 기계와 씨름하며 바꾸고 또 바꾸면서 변화에 적응했다”라며 “어려운 시기이지만 지금의 고용을 유지하고, 신규 고용을 창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기업가정신을 통해 낡은 생각, 낡은 방식, 낡은 고정관념을 뿌리째 뽑는 변화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 저작물은 고용노동부에서 '2021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보도자료를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정책브리핑 사이트  www.korea.kr 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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