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이달의 기능한국인] ㈜우성플라테크 허남선 대표

 

□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어수봉)은 국내 최초 플라스틱 소재의 화장품 용기를 개발한 허남선 대표이사((주)우성플라테크)를 2021년 1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하고 3월 26일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시상식을 열어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 1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우성플라테크 허남선 대표이사는 화장품을 고급 유리용기에 담아 보관하는 고정관념을 깨뜨리고 국내 최초로 플라스틱 소재의 화장품 용기를 개발한 전문기술인이다.

 

○ ‘투명유리 대용 페트 화장품 용기의 제조방법’ 등 신소재와 성형 기술에 대한 특허기술 5건과 실용신안 기술 5건을 보유한 허 대표이사는 플라스틱 화장품 용기 연간 생산량 5억 만개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 친환경 재활용 용기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는 그는 “20년부터 PCR 소재를 함유한 제품 개발을 마치고 유럽 수출을 시작했고 올해는 미국에도 수출할 예정”이라고 전하며 “친환경 플라스틱 용기 개발과 상용화를 통해 환경보존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허남선 ㈜ 우성플라테크 대표이사 / 사진제공 고용노동부

 

□ 성명: 허남선 <만 60세, ㈜우성플라테크 대표이사>

 

○ 소속업체 현황

- 업 종: 포장용 플라스틱 성형용기 제조업

- 주 생산품: 화장품 용기, 샴푸 용기 등

- 사업장 규모: 상시 근로자 수 146명, 매출액 498억원

- 소재지: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고정로 305-2

 

○ 주요경력

- ‘00 ~ 현재: 現 ㈜우성플라테크 / 대표이사

- ’99 ~ ‘00: 우성화학설립 / 이사(2001년 ㈜우성플라테크로 법인전환)

- ’86 ~ ‘00: ㈜대성케미칼 / 이사

 

○ 출신학교

- 금오공업고등학교

 

○ 특허‧실용신안 취득 및 국제규격 국제표준기구(ISO) 인증 등

- (특허)중공성형품의 사출 연신 중공성형 방법 등 5건

- (실용신안) 스크랩 가압부재가 갖춰진 성형용기의 성형금형 등 5건

- 국제표준기구(ISO) ISO9001:2015 품질경영

 

○ 주요 수상내역

- 고용노동부 <’16년 청년친화강소기업 선정>

- 국무총리표창 <모범납세자> (’19)

 

「이달의 기능 한국인」 167번째 수상자 ㈜우성플라테크 허남선 대표이사는 ㈜우성플라테크 설립 후 국내 최초로 플라스틱 소재 화장품 용기 개발, 플라스틱 용기 연간 생산량 5억 만개를 달성(전세계 3위, 아시아 1위 추산)했다.

 

■ 대기업이 아닌 중소기업을 선택하다허 대표이사는 금오공고에 입학, 해군 전역 이후 화장품 용기 제조회사 ㈜대성케미칼에서 3개월 정도 아르바이트를 하며 삼성전자 공채에 합격했으나 삼성전자가 아닌 ㈜대성케미칼에서 1986년 5월부터 정식사원으로 근무를 시작했다.

 

■ 법인 우성플라테크 출범, 국내 최초 플라스틱 소재·용기 개발로 정상 도약허 대표이사는 고급 유리용기에 화장품을 보관하는 당시 고정관념을 벗어나 국내 최초로 플라스틱 소재의 화장품 용기를 개발했다.

그 결과 유리병과 같은 ‘투명유리 대용 페트 화장품 용기의 제조방법’ 등 5건의 특허기술을 취득했다. 허 대표이사의 특허기술이 계기가 되어, 현재 화장품 용기의 70% 정도가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하고 있다.

 

허남선 ㈜ 우성플라테크 대표이사 / 사진제공 고용노동부

 

■ ‘3:3:3:1’ 경영이념 실천, 친환경 플라스틱 용기 선도허 대표이사의 ‘3:3:3:1’ 경영이념은 투자 이익 중 ‘회사의 미래투자 3 : R&D 3 : 직원복지 3 : 사회환원 1’을 의미하는 것으로 법인 설립 당시 정관에 명시 후 현재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또한, 우리 후세대 및 회사 미래를 위해 친환경 리사이클링 용기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허 대표이사는 2020년부터 PCR 소재 30%, 50%, 70% 함유 제품 개발을 마치고 유럽에 수출을 시작했으며, 올해는 미국에도 제품을 수출할 예정이다.

* PCR소재: PCR-PP(재생 폴리프로필렌)소재, 재활용 플라스틱

 

마지막으로 허 대표이사는 “㈜우성플라테크에 입사하면 삼성전자처럼 꿈을 펼치고, 성취감을 맛볼 수 있는 등 멋진 인생을 살 수 있다”라고 말하며, 청년들에게 중소기업만의 매력을 강조했다.

 

"본 저작물은 고용노동부에서 '2021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보도자료를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정책브리핑 사이트  www.korea.kr 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