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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서울시, 8개소에 `구릉지 신교통수단`…'21년 말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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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가 경사가 심해 보행‧차량 접근이 어려운 구릉지에 사는 시민들을 위해 신교통수단을 도입하는 ‘구릉지 이동편의 개선사업’ 대상지 8곳과 교통수단을 선정했다. '21년 말 완공 목표다.


  ○ ‘구릉지 이동편의 개선사업’은 경사가 심한 구릉지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자유로운 이동을 보장하기 위해 경사형 엘리베이터 등 신교통수단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용산구 서울역일대도시재생지역 서계동 33-176 일원 경사형 EV 구상도


□ 8곳은 주민이 원하는 장소에 원하는 교통수단을 제안하는 ‘주민공모방식’으로 선정했다. 시는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제 거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고자 주민공모방식을 도입했다.  


□ 8곳은 

중구 동호터널 옆 옹벽 

▴성동구 옥수교회 앞 보행로 

▴서대문구 북아현동 251-99 

▴성동구 행동2동 대현산공원 

▴금천구 금하로30 

▴용산구 서울역일대도시재생지역 서계동33-51 

▴중구의 대현산 배수지공원 

▴금천구 장미공원이다.


 ○ 이번 주민공모사업에는 7개 자치구 13개 대상지가 접수됐다. 4월 7일 현장심사와, 4월 13일 총 9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한 주민공모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 심사는 주민이 필요로 하는 사업인지, 주민 편익을 얼마나 증진시키는지와 같은 정량적인 부분과 사업 실현가능성, 자치구 집행 의지, 창의적 해결방안 도출 여부와 같은 정성적인 부분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 대상 사업지별 시설 유형

자치구

사업명

시설유형

중 구

동호터널 옆 옹벽

수직형E/V

중 구

대현산 배수지공원

경사형 모노레일

용 산 구

서울역일대도시재생지역(서계동)

경사형E/V

성 동 구

옥수동 옥수교회 앞 보행로

수직형E/V+보행데크

성 동 구

행당2동 대현산공원

경사형E/V

서대문구

북아현동 251-99

경사형E/V

금 천 구

금하로30

수직형E/V

금 천 구

장미공원구릉지

수직E/V

 ※ 교통시설 유형은 기본계획 수립 시 변경 가능 


□ 시는 주민들이 제안한 내용을 반영해 올 6월까지 8곳 사업지에 대한 기본계획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각 사업 대상지 별로 해당 자치구에서 7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 10월에 공사발주와 착공에 들어가 '21년 말까지 완료한다는 목표다.


"본 저작물은 '서울특별시'에서 '2020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3유형으로 개방한 보도자료를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서울특별시 홈페이지  http://www.seoul.go.kr/ 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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