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정보

광역교통 2030 첫 사업으로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예타 통과

반응형


☐ 경기 서남부권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노선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여 사업 추진이 확정되었다.

  * 경제성분석/종합평가 결과 : B/C 0.83 / AHP 0.518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사업 개요]

◇ (사업구간) 수원 광교∼호매실 간 9.7km, 정거장 4개소

◇ (총사업비) 8,881억원(예비타당성조사 ‘18년 기준)


□ ‘03년 신분당선 정자∼수원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였으나 정자∼광교 구간만 우선 추진되고, 남은 구간인 광교∼호매실은 경제성 부족 등을 이유로 사업 추진이 계속 지연되어 왔다.


 ㅇ 그간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이 사업이 광교와 호매실 지구 택지개발 사업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영되었고, 분담금 4,993억원이 이미 확보된 사업인 점 등을 고려하여 추진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왔다.


 ㅇ 재기획 용역(‘17.11. ~ ’18.12.)을 통해 사업성을 개선하였고, 재정 당국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분담금이 확보된 사업은 정책성 평가시 별도로 고려할 수 있도록 예비타당성조사 제도 개선도 이끌어 냈다.



☐ 국토교통부는 주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사업인 만큼 기본계획 수립 등 후속 절차에 바로 착수하고 사업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여 나갈 계획이다.


 ㅇ 설계 등 후속절차가 차질 없이 추진되는 경우 이르면 ’23년 중 공사에 착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노선은 운영 중인 강남∼광교 노선과 광교중앙역에서 직결되며, 호매실에서 강남까지 47분이 소요된다.


 ㅇ 현재 출퇴근시의 버스 이용시간 100분보다 약 50분이 단축되어 보다 “여유로운 아침, 저녁이 있는 삶”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ㅇ 또한, 서울 도심의 접근성 높아져 교통여건이 열악했던 수도권 서남부 지역 주민들의 생활영향권이 광교, 정자, 강남 등으로 확대되어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 국토교통부 황성규 철도국장은 “오랫동안 지연되어 왔던 광교~호매실 사업이 ‘광역교통 2030’ 발표 이후 처음으로 추진이 확정되었다. 다른 ‘광역교통 2030’ 사업들도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기본계획 수립 등 관련 후속절차를 조속히 추진하여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본 저작물은 국토교통부에서 '2020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보도자료를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정책브리핑 사이트 www.korea.kr 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