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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보

생육 및 밀도 우수한 토종 신품종 잔디 ‘세영’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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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316(),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에서 개발한 한국잔디세영이 산림 분야 신품종 300번째로 등록되어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로부터 품종보호 등록증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토종 한국잔디 신품종 세영은 금잔디와 들잔디를 인공교배하여 개발한 품종으로, 중엽 형태이며 생육이 우수하고 밀도가 높다. 잎 색 진한 연두색으로 미관이 뛰어나 운동장, 공원, 정원 등 도시녹화용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품종 잔디 '세영' / 사진제공 산림청

 

최근 학교 운동장, 주거공간, 도심환경 개선을 위한 잔디 활용이 증가하면서 소득자원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국·내외적으로 환경적응성이 우수한 한국잔디 품종 개발 및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산림청의 2022년 산림입업통계에 따르면, 잔디 생산액은 26,5백만 원 규모이며, 재배면적의 경우 2020531ha에서 20211,810ha로 약 3.4증가하였고, 한지형 잔디 재배는 감소한 반면, 난지형 잔디인 한국잔디의 재배는 증가하였다.

 

세계 잔디 품종 65%를 개발하고 있는 미국의 경우 ‘1311품종에서 ‘2135품종을 개발하였고, 우리나라는 ‘1313품종에서 ‘21년에는 약 3.5배 증가한 45품종을 개발하였다.

 

"본 저작물은 산림청에서 '2023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보도자료를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정책브리핑 사이트  www.korea.kr 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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