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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보

어린이 선천성 안검하수 치료 '실리콘 줄' 7월부터 공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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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어린이선천성 안검하수 치료를 위한 실리콘 줄(의료기기)희소·긴급도입 필요 의료기기신규 지정하고 공급추진합니다.

 

이번에 신규 지정하는 희소·긴급도입 필요 의료기기는 기존수입되던 소아 안검하수 치료용 제품이 단종돼 작년 10월경부터 수입 중단됨에 따라 대체 의료기기로 선정제품입니다.

 

[실리콘 줄 의료기기 개요]

∎(구성) 일회용봉합침, 실리콘 재질 봉합사 및 튜브로 구성된 비흡수성 봉합사로 구성
∎(대상) 자가조직(대퇴근막) 이식이 불가한 환자(소아)에 적용 가능
∎(특징) 기본 일반봉합사 시술보다 재수술 발생 가능성이 낮고, 토끼눈증(눈꺼풀이 닫히지 않아 각막이 공기 중으로 노출되어 건조, 염증 등 발생) 부작용 발생이 적음

실리콘 줄 / 사진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

 

※ 소아 선천성 안검하수(눈꺼풀처짐증)

 (증상) 윗눈꺼풀에 연결된 눈꺼풀을 움직이는 근육(윗눈꺼풀올림근, 상안검 거근)의 힘이 약해져 윗눈꺼풀이 아래로 처져 눈꺼풀 틈새가 작아진 상태로 안검하수가 심한 영아는 시력이 충분히 발달하지 못하여 약시가 될 수 있음
 (치료) 외과적 수술로만 가능하며 근육의 기능 정도에 따라 ▲눈꺼풀올림근 절제술 ▲이마근 걸기법이 있음
 ▸눈꺼풀올림근 절제술(근육의 기능이 일부 가능할 때) 윗눈꺼풀올림근의 일부를 절제해 길이를 단축시켜 눈을 더 크게 뜰 수 있도록 하는 수술 방법
 ▸이마근 걸기법(전두근 걸기법, 근육의 기능이 거의 없는 경우) 환자의 대퇴근막 또는 실리콘 줄 의료기기 등을 이용해 윗눈꺼풀과 이마근육을 연결해 눈꺼풀을 잡아 올려 눈을 더 크게 뜰 수 있도록 하는 수술 방법


심의위원회 지난 429일 개최했고, 보험 등재 등 관계부처 협의 거쳐 빠르면 한 달 내 희소·긴급도입 필요 의료기기로 지정예정으로, 6월 말부 환자공급신청가능하며, 공급 신청 통관 상황에 따라 1개월 내외 공급가능합니다.

 

식약처는 치료필요의료기기적시 공급환자 치료 기회 확대될 수 있도록 희소·긴급도입 필요 의료기기추가 지정공급확대하고 있습니다.

 

2019년부터 희소·긴급도입 필요 의료기기 25개 제품지정(22.5.3. 기준)지난 3월까지 557 환자에게 직접 공급했으며, 2분기에는 855구매·비축수요대응계획입니다.

희소·긴급도입 필요 의료기기로 지정된 제품을 사용하려면 공급신청서등 구비서류를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누리집(www.nids.or.kr)에 제출(문의 전화: 02-860-4402~4404)

 

"본 저작물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2022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보도자료를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정책브리핑 사이트 www.korea.kr 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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