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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보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체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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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사임에 따라 경기도가 10월26일자로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체제에 들어갔다. 도는 도정 공백 없는 권한대행 체제운영을 통해 공정평화복지 등 민선 7기 핵심 가치를 이어나가고, 코로나19 총력 대응으로 도민 일상회복 지원에 힘쓸 방침이다.

 

경기도는 지방자치법 제111조에 따라 260시부터 오병권 행정1부지사가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이날 첫 공식일정으로 오전 730분 현충탑 참배 후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여했다. 이어진 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주재하며 오 권한대행은 도와 시군 간 협력으로 코로나 위기를 끝내고 도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이후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참석한 뒤 도의회 의장실 등을 방문했으며, 오후에는 긴급 주간정책조정회의를 열어 실국별 현안을 보고받았다.

 

사진제공 경기도

 

이 자리에서 오 권한대행은 코로나4차 대유행의 혼란을 극복하고 조속한 단계적 일상회복을 통해 민생경제를 살려야 하는 엄중한 시기에 도지사 권한대행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그간 경기도가 추진해온 주요 정책과제들은 중단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 권한대행은 이어 행정의 중심은 현장이어야 한다. 도민의 민생과 안전을 보살피는 일이 행정의 첫 번째 소명이기에, 현장 중심의 행정시스템을 만들어가겠다또 경기도의회를 비롯한 유관기관, 지역사회단체, 시군과의 소통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행시 36회인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행정자치부 조직혁신단 조직기획과장, 대통령실 행정자치비서관실 행정관, 도 환경국장, 부천부시장, 경제실장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쳤다.

 

"본 저작물은 '경기도'에서 '2021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보도자료를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경기도청 홈페이지  www.gg.go.kr 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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