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정보

안산 장상(14,000호) 5월4일 지구지정 고시

반응형


 □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수도권 30만호 공급계획’ 중 안산장상 지구에 대한 공청회, 전략환경영향평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이 완료되어 5월4일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고시한다고 밝혔다.


 ㅇ 안산장상(1만4천호)은 지구 내 신안산선 개통(‘24년)에 따른 역사 신설과 장하로 확장(2→4차로), 수리산과 안산천을 연계한 녹지축 확보 등 교통이 편리한 친환경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 장상지구의 입지여건 및 개발구상은 다음과 같다. 


◈ 신안산선 개통(‘24년 예정)에 따른 신설 역사 중심으로 보행축·생활SOC 등을 조성하여 교통과 생활이 편리한 도시로 조성

◈ 지역의 역사와 예술이 공존하는 문화예술도시로 조성


< 위치도 >


< 주요 교통 현황 >

운영중

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서해안 및 영동고속도로

진행중

철도

신안산선 (‘24년 개통 예정)

도로

수원-목감간 연결도로

(‘22년 개통 예정)

신규사업

철도

신안산선 신설역

도로

국도42호선 입체화(3)

수원광명고속도로 IC 신설

장하로 확장(2km, 24차로)


□ 장상지구는 LH, 경기도시공사, 안산도시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하며, 신안산선 신설역사를 입체화·복합화하여 다양한 교통수단간 환승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교통이 편리한 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ㅇ 신안산선 신설역사는 교통 수단간 원활한 환승을 위해 지상 1층은 환승시설, 지하 2층은 환승주차장으로 입체화하고, 


ㅇ 판매·숙박·컨벤션 등 다양한 기능을 복합화하여 사람들이 모여 소통·교류하는 장상지구의 대표 관문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ㅇ 또한, 영동고속도로로 분절된 지구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장하로를 확장(2→4차로) 하고, 기존 시가지와 연계를 위하여 국도 42호선 일부구간을 입체화하여 교통 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 안산천 등 하천 주변에 공원·녹지를 배치하여 수리산 녹지축을 지구내로 연결하고, 지구 내 KTX 선로 상부를 주민참여형 선형공원으로 조성하여 친환경 생태도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 사업지구를 단절 없는 보행축으로 연결하고, 신설역사 중심 보행중심축 인근에는 생활 SOC, 유치원 등을 배치하여 출퇴근 시 도보로 자녀 등·하원이 가능한 안전하고 편리한 보육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 또한, 지구 인근 서울예대 등과 연계하여 학생과 예술가들의 다양한 예술활동을 위한 공연·전시·체험·행사공간이 공원녹지와 어우러진 ‘Green Art Way’를 조성하고,


ㅇ 안산읍성, 안산객사 등 지역의 역사를 담은 역사테마거리 등을 계획하여 사람과 문화·예술이 소통하는 문화예술도시로 조성할 예정이다. 


□ 국토교통부 김규철 공공주택추진단장은 “수도권 30만 호 계획 중 21만호가 지구지정을 완료하였으며, 나머지 지구들도 상반기 내 지구지정을 완료하는 등 속도감있게 추진하겠다”면서, “지구지정이 완료된 지구들은 지구계획 수립과정에서 전문가, 지방자치단체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구체화시키고, 원주민들과도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정당보상을 받고 재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본 저작물은 국토교통부에서 '2020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보도자료를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정책브리핑 사이트 www.korea.kr 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