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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김포 시내버스, 3월16일(월)부터 강화군 구간 단축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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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3월 16일(월)부터 강화군을 통행하는 시내버스 90번, 3000A번 노선(2개 노선 35대)을 강화터미널에서 월곶공영차고지로, 3000번, 88번 노선(2개 노선 53대)은 강화터미널에서 포내2리로, 2000번 노선(1대)은 화도터미널에서 대명항차고지로 기점을 변경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 단축운행 시기 : 2020. 3. 16. (월) 첫차 ~ 차량 정체 해소시까지 


▶ 단축노선 버스 : 2000번, 88번, 3000번, 3000A번, 90번) 


▶ 기점 변경사항

90번, 3000A번 : 강화터미널 → 월곶공영차고지

▷ 3000번, 88번 : 강화터미널 → 포내2리

▷ 2000번 : 화도터미널 → 대명항차고지 


▶ 강화터미널방면 버스 이용 방법 : 마송정류장 등에서 96번, 800번 또는 구래역, 한가람우미린정류장 등에서 60-5번, 70번, 700-1번으로 환승 


▶ 화도터미널방면 버스 이용 방법 : 구래역 ~ 대곶면정류소에서 60-2번, 60-5번, 700-1번으로 환승



이에 따라 김포시에서 강화터미널방면 이용 승객은 당분간 마송정류장에서 96번, 800번 또는 구래역, 한가람우미린정류장에서 60-5번, 70번, 700-1번, 800번으로 환승해야 한다.


화도터미널방면 승객의 경우 구래역~대곶면정류소에서 60-2번, 60-5번 700-1번 등 대체 노선을 이용해 환하면 된다.


이는 강화군의 14일(토)부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외부에서 강화대교와 초지대교로 진입하는 모든 차량의 탑승객에게 발열체크를 실시하는 것에 따른 조치다.


강화~김포~서울 시내버스 노선의 운행시간 증가에 따른 운행횟수 감회, 배차간격 증가 등이 예상 되자 김포시가 이용객의 대중교통 이용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긴급하게 내린 결정이다.


실제로 강화대교, 초지대교와 그 인근은 최근 아프리카 돼지열병 방역초소 운영 당시에도 극심한 교통체증과 일부 감차·감회 등 대중교통 불편이 발생했었다.


김포시는 초지대교와 강화대교에서 발열체크를 위한 교통 통제시 이전보다 더욱 극심한 교통체증이 발생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강화방면 노선버스에 대한 단축운행을 실시하게 됐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해당 구간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약 1만 6,000명 승객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강화구간 노선을 단축 운행하게 됐다”면서 “환승으로 불편을 줄이도록 노력하고 강화군 진입 교통상황이 정상화 될 경우 즉시 원래 노선대로 운행하겠다”고 밝혔다.


"본 저작물은 '김포시'에서 '2020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김포 시내버스, 3월16일(월)부터 강화군 구간 단축 운행 공고를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김포시청 홈페이지 www.gimpo.go.kr 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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