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근 동향
□ 지난 10월 30일 10개 은행*이 오픈뱅킹 서비스를 시범실시한 이후 광주은행(11.18.)과 대구은행(11.29.)이 추가로 참여하였습니다.
* KB국민, 신한, 우리, IBK기업, NH농협, KEB하나, BNK부산, BNK경남, 전북, 제주
ㅇ 약 한달(10.30일~11.28일)동안 첫날*을 제외하고 주중 평균 8만명, 주말 평균 3만명 등 총 239만명이 서비스에 가입하여 총 551만 계좌(1인당 2.3개)를 등록하였으며 같은 기간 서비스 총 이용건수는 4,964만건(일평균 165만건)으로 그 중 출금이체가 116만건, 잔액조회가 3,972만건이었습니다.
□ 11월 28일 기준으로 총 169개 기관(은행 18개, 핀테크기업 151개)이 오픈뱅킹 이용을 신청하였습니다.
ㅇ 은행과 기존 오픈플랫폼 이용기관을 제외한 핀테크기업 123곳 중 88곳이 금융결제원의 이용적합성 승인을 거친 상황이며, 승인을 받은 핀테크기업을 대상으로 기능테스트(금결원), 보안상담 및 보안점검(금보원)을 진행 중입니다.
2. 추가 개선·보완 사항
□ 시범실시 과정에서 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서는 금융결제원 및 금융보안원이 은행들과 협의를 통해 개선 추진 중에 있습니다.
① (계좌등록) 11월 11일부터는 어카운트인포 서비스가 연계되어 예·적금을 포함한 계좌를 자동조회 후 등록이 가능해졌습니다.
* 시범실시 은행 중 7개 은행은 연계되었으며 나머지 은행(부산, 경남, 광주, 제주)은 순차 적용중이며, 12월 18일 이전에 연계가 완료될 예정
② (수취계좌확인) 출금이체시 출금은행도 최종수취계좌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축(12.7. 적용)하고 있습니다.
③ (FDS 탐지 강화) 이상거래 차단을 위해 24시간 FDS* 탐지결과를 실시간(10분 단위)으로 이용기관에 자동 전송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고도화(12.7. 적용)할 예정입니다.
* FDS(Fraud Detection System) : 금융거래시 접속 정보, 거래 정보 등을 수집· 분석해 의심스러운 거래나 평소와 다른 거래 발생을 탐지하는 보안 시스템
④ (보증한도 협의) 대형 핀테크 업체들은 은행과 협의를 진행 중이며, 미협의시 금결원을 통해 통합보증계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 상대적으로 협상력이 약한 중소형 핀테크 업체들은 별도 개별 협상 진행 없이 금융결제원 통합보증계약을 통해 일괄 계약
⑤ (보안대응 모의훈련) 오픈뱅킹 실시에 따른 합동훈련(금융위·금감원·금보원·금결원등,12.13.잠정)을 통해 보안체계도 더욱 강화할 예정입니다.
3. 향후계획
□ 서비스 보완 필요사항 개선 등을 통해 은행과 핀테크기업까지 참여하는 본격실시(12.18.)를 차질없이 준비해 나갈 예정이며, 참여기관 관계자 등을 초청하여 전시부스·시연 등을 통해 오픈뱅킹을 체험할 수 있는 오픈뱅킹 서비스 출범식을 개최할 계획입니다.
"본 저작물은 금융위원회에서 '2019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보도자료를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정책브리핑 사이트 www.korea.kr 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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